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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전 대주교인 미셸 오페티(Michel Aupetit)는 프랑스의 가톨릭 교회에서 파리 대성당(노트르담 대성당)의 대주교로 임명된 인물입니다. 그는 2017년 1월 6일에 프랑스의 칸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2018년 1월 6일에 파리 대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

 

미셸 오페티 대주교는 파리 대성당의 화재로부터의 복원 작업을 주도하며, 예술과 역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교회와 관련된 여러 이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페티는 2019년 4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당시 재건 자금을 위해 TV에 자주 출연하며 재난에 대한 근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당국은 오페티를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는 파리 교구가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미셸 오페티는 2012년 한 여성과의 친밀한 관계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온 후 2021년 말 사임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의 사임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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